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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아기상어 비밀 초댕장: 비커밍 샤크"에 다녀왔다. 방문 전 확인해야할 부분과 다양한 체험들 그리고 숨겨져있는 출구와 굿즈샵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 아기상어 좋아하는 영유아~초등 저학년 아이라면 추천한다. 단, 해초 동굴·보랏빛 화산 구간이 어두워서 빛에 예민한 아이는 미리 마음의 준비를 시켜주는 게 좋다. AI 체험이라 어린 아이가 혼자 이해하기보다 보호자의 설명이 계속 필요했다.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 샤크 방문 전 필수 확인
아기상어 좋아하는 영유아~초등 저학년 아이라면 추천한다. 손으로 직접 태그하고 몸으로 반응하는 체험형 전시라 가만히 보는 전시보다 훨씬 잘 맞았다. 단, 해초 동굴·보랏빛 화산 구간이 어두워서 빛에 예민한 아이는 미리 마음의 준비를 시켜주는 게 좋다. AI 체험이라 어린 아이가 혼자 이해하기보다 보호자의 설명이 계속 필요했다. 장소는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뮤지엄 전시2관이며 기간은 2026년 6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다. 운영시간은 10:00~20:00이고 입장마감은 19:00이다. 휴무일은 매월 3주차 화요일이다. 입장권은 23,000원이고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다둥이카드 등 특별할인 대상은 13,800원이며 증빙서류가 필수다. 주차는 당일 영수증 2만원 이상이면 1시간 무료, 5만원 이상이면 2시간 무료이고 DDP 내 주차장만 가능하다. 14세 미만 동반 시 보호자 동의서 작성이 필요하니 매표소에서 배부받으면 된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끊을 때 14세 미만은 보호자 동의서 작성이 필요했다. 동의서 작성 후 티켓을 받고, 입구에서 티켓을 보여주면 여권과 팔찌인 스타 밴드를 받는다. 받은 뒤엔 탑승등록대로 이동해 얼굴을 먼저 등록한다. 등록한 얼굴은 이후 AI 상어 캐릭터로 변환되어 전시 곳곳에서 쓰인다. 안내 스태프가 많아 헤매지 않았다.


체험 구성,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곳
딸과 다녀온 후기다. 도착하자마자 아이가 "엄마 여기 아기상어집이야?" 하고 바로 알아챘다. 입장 후 상어로 바뀐 나의 사진을 출력해 여권에 붙이고, 모든 공간에서는 스타 밴드를 태그하며 체험한다. 뽀족이빨마을을 돌며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이다. Baby Shark's Home에서는 음악 장르와 악기, 효과음을 골라 나만의 아기상어 음악을 완성했다. Magic Cooking Lab은 재료 3가지를 골라 요리하고 플레이팅까지 해보는 인터랙티브 게임이었다. Shark Care Hospital에서는 에너지와 마음 상태를 측정하고 아빠 상어와 대화하는 체험을 했다. The Tilted Shipwreck에서는 해적모자를 쓰고 조타 핸들을 돌리며 항해했다. Shark TV Studio에서는 헤드셋을 끼고 신나게 춤을 췄는데 뒷사람이 기다리는데 헤드셋을 안 내려놓아서 살짝 당황했던 에피소드도 있었다. 심해 구간은 해초 동굴부터 보랏빛 화산, 블루홀까지 이어진다. 공간이 어두워 입구에서 딸이 잠깐 멈칫했지만 터치할 때마다 바다생물이 나타나는 게 신기한지 금세 즐겼다. 블루홀의 SHARKING DANCE는 딸이 가장 좋아한 곳이었다. 평소 아기상어 노래를 좋아해서 엄청 열정적으로 춤췄다. 체험 중 스타 밴드 태그가 잘 안 될 때가 있는데 스태프에게 말하면 사진을 다시 찍어 팔찌를 재발행해준다. 11시 40분쯤 도착했는데 12시가 넘으니 사람이 확 빠졌다. 점심시간이라 그런 듯한데 이 틈에 못 해본 체험을 다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숨겨진 출구와 굿즈샵, 이런 분께 추천
별빛 산호숲에 출구가 있다. 출구에서 스타 밴드를 반납하면 Memory Clip이라는 영수증이 출력된다. AI로 생성된 QR코드와 개인 맞춤 메시지가 담겨 있고 24시간 안에 확인해야 한다. 나오면 입구에서 맡겨둔 유모차를 찾는 보관 구역이 있다. 전시장 안에는 유모차 반입이 불가하니 미리 맡겨야 한다. 이어서 Baby Shark Gift Shop이 나오며 인형, 키링, 카드, 우산, 슬리퍼, 스티커 등 다양한 굿즈가 진열돼 있다. 아기상어 좋아하는 영유아~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분, 가만히 보는 전시보다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걸 좋아하는 아이를 둔 분, 사진 남기기 좋은 포토존을 찾는 분이라면 추천한다. 반면 어두운 공간에 예민한 아이를 둔 분이나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키즈카페 같은 공간을 기대하는 분이라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게 좋다. 체험 시간은 약 1시간~1시간 30분이고, 12시 넘으면 사람이 빠지니 그 시간대에 못 해본 체험을 다시 즐기기 좋다는 것도 기억해두면 유용하다.